히스보험중개 ‘새로운 10년’ 본격가동

[보험신보 정두영 기자] ‘토종’에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중인 히스보험중개가 올해를 새로운 10년을 위한 원년으로 확정했다.

 

이를 위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 퀀텀점프의 원년이 된다는 ‘HIS2.0’을 선언했다.

 

구체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소통강화에 나선다. 직급별 간담회나 노사협의회 등을 상시화해 회사 비전을 공유하고 성장플랜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한 인적자원관리, 비즈니스 매너교육과 동호회 활성화를 기반으로 동료간 신뢰와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 근태의 정확성 확립도 포함했다.

 

인적자원 관리도 강화한다. 채용프로세스를 다양화하고 실적에 따른 평가와 보상제도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어 리더십교육, 사내코칭과 멘토링, OJT, 외부강사 초청 강연 등 교육기회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마케터 등 인력을 지난해보다 증원하고 리테일보험과 재보험중개 부문에 집중하기로 했다.

 

효율적인 사업비 운영과 재무관리 역시 플랜에 넣었다. 일단 목표실적과 이익에 따른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운전자본 관리 강화 및 영업외 수익증대 모색, 비용절감을 달성하기로 했다.

 

히스보험은 이같은 계획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20%정도 상향 달성할 방침이다.

 

한만영 히스보험중개 대표는 “급변하는 보험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기본에 충실하고 서비스에 전념해야 한다”며 “우리는 시장에 이끌려 가기보다는 긍정의 에너지로 도전해 시장을 이끌고 가는 주도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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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영 기자 jdy0893@inswee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