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보험중개-주택관리공단-사랑의 열매, 공공임대주택 저소득층 지원

[한국보험신문=최은수 기자]히스보험중개(주)(사장 한만영)는 주택관리공단, 사랑의 열매와 MOU를 체결하고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다 관리비 체납으로 퇴거 위기에 놓이는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중 관리비 체납이 3개월 이상 지속된 입주자는 주택관리공단이 의무적으로 퇴거절차를 밟도록 돼 있다. 그 동안 공단에서는 민간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퇴거절차 개시를 한정 연기해주는 방안을 모색해왔는데 히스중개보험중개는 이 지원사업에 첫 번째 기업으로 동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만영 히스보험중개 대표이사와 임성규 주택관리공단 사장,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이날 한만영 사장은 “이번 기부로 많은 퇴거위기 세대가 새 희망을 품고 재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닿는 한 국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히스보험중개는 국내보험중개 1위기업이다. 앞으로도 히스보험중개는 공공임대주택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사업 외에도 토종기업의 사회적 책임를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은수 cuscause@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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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19:51:26 입력.